울산 태화강 남구둔치서 25·26일 음식문화축제 개최

기사등록 2024/10/21 07: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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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2024 미식(美食) 대향연’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맛있는 마술 쇼, 울산 고래만두 빚기 공연(퍼포먼스)과 함께 10월 25일 오후 5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숟가락 난타, 뮤지컬 더세프 공연, 울산음식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자연의 요리 발효 토크쇼, 담백한 트로트, 세계전통민속공연, 울산외식식구 한마당 등이 열린다.

울산의 대표 맛 체험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행사 기간 중 한우 육개장, 백고동 숙회, 석쇠 불고기, 육전 초밥, 정자 대게 등 울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구·군별 맛집 공간(부스) 6개소와 무료 시식 행사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린다.


영양 먹거리 및 안전한 위생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양·떡류·제과 전시 체험관 등 체험부스 9개소도 운영된다.



이밖에 탄소 줄이기 체험의 일환으로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도시락 케이크·쿠키 만들기, 어린이 송편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관 운영과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상담 등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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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남구둔치서 25·26일 음식문화축제 개최

기사등록 2024/10/21 07:3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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