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등 방문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중국 개봉에서 개최된 ‘국화문화축제’를 찾아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관련 부서 등 6명은 지난 17~19일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축제를 관람하고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
지난 5월 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이 영천 한약축제를 방문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중국 최대의 국화축제 규모와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벤치마킹하고, 개봉시와 문화예술, 한의학 분야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 축제 초청 등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영천시는 내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될 ‘중국 국제 우호도시 대회’에서 우수교류 협력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를 강화해 우호를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기문 시장과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관련 부서 등 6명은 지난 17~19일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축제를 관람하고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
지난 5월 개봉시 중의원 대표단이 영천 한약축제를 방문한 데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중국 최대의 국화축제 규모와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를 벤치마킹하고, 개봉시와 문화예술, 한의학 분야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2005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 축제 초청 등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영천시는 내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될 ‘중국 국제 우호도시 대회’에서 우수교류 협력상을 받을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를 강화해 우호를 돈독히 하고 상호발전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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