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38억원 융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4/10/20 09:22:37

10월 수시분 25일까지 신청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38억원 규모의 수시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 지원한다.

10월 수시분 자금은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신청하면 된다.

하광헌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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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38억원 융자 지원한다

기사등록 2024/10/20 09:22: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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