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주택의 작은 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도심 및 녹색 공간으로 조성한 '2024년도 곱들락한 집' 5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제주시 누리집 및 방문, 읍면동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곳에 대해 지난 2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완료했다.
선정위원회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여 주택의 여유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 주택, 제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개방감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을 기준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5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곳은 애월읍 고성리 주택, 조천읍 선흘리 주택, 한경면 두모리 주택, 애월읍 봉성리 주택, 구좌읍 김녕리 주택 등이다.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이달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며, 제주시청 내 사진을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산 유도하고 아름다운 제주시 환경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성협 제주시 주택과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선정된 분들에게도 축하 말씀을 드린다"면서 "향후 전시될 사진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제주시 누리집 및 방문, 읍면동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곳에 대해 지난 2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완료했다.
선정위원회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하여 주택의 여유 공간을 꽃과 나무 등으로 꾸민 주택, 제주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주택, 개방감이 있고 주변 환경과 조화되어 경관이 뛰어난 주택을 기준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5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곳은 애월읍 고성리 주택, 조천읍 선흘리 주택, 한경면 두모리 주택, 애월읍 봉성리 주택, 구좌읍 김녕리 주택 등이다.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이달 중 상패와 현판이 제공되며, 제주시청 내 사진을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산 유도하고 아름다운 제주시 환경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고성협 제주시 주택과장은 "이번 공모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선정된 분들에게도 축하 말씀을 드린다"면서 "향후 전시될 사진전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