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림…강한 바람·높은 물결 "안전사고 유의"

기사등록 2024/10/20 05:00: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을 찾은 한 시민이 수크령이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4.10.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8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을 찾은 한 시민이 수크령이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2024.10.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일요일인 2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구와 경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남부북쪽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평년 3~12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평년 19~22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7도, 안동 8도, 구미 9도, 울진 10도, 대구 11도, 포항 13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봉화 14도, 영주 15도, 포항 16도, 대구 17도, 성주 1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2~5m, 먼바다에 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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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림…강한 바람·높은 물결 "안전사고 유의"

기사등록 2024/10/20 05: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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