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오전까지 최대 60㎜ 비…강풍 주의

기사등록 2024/10/19 06:05:00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까지 20~60㎜의 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며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5~3m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공주·서산·서천·아산·태안·보령·예산·홍성 16도, 계룡·세종·금산·논산·부여 17도, 대전 18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계룡 19도, 세종·금산·논산·부여·대전·청양·천안·당진·예산·홍성·공주·서산 20도, 서천·아산 21도, 보령 22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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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오전까지 최대 60㎜ 비…강풍 주의

기사등록 2024/10/19 06:0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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