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봉사단은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요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스티스봉사단은 정병양 변호사 100만원, 법무법인 중원 50만원, 법무법인 삼일·법무법인 어울림·법무법인 효현이 각각 30만원 등 2024년 8월분 성금 650만원을 모금했다.
지난 이월금과 함께 저스티스봉사단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에 전기요 182개(1000만원)를 전달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저소득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현실에 맞춰 지역 내 자치구, 군을 통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하절기는 선풍기를, 동절기에는 전기요를 보급하는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 관계자는 "1998년 5월부터 시작된 후원금 모금은 26년 동안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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