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과 18일 충북 단양군 소노문 단양에서 '가족품애 가족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미니 가족 명랑 운동회'로 시작해 고수동굴, 팝스 월드, 알파인 코스터 등의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17일 저녁에는 스킨십 힐링 시간과 촛불 가족 인터뷰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서로의 가치를 되새겼다.
드림스타트 가족 캠프는 매년 진행되는 힐링, 공감, 소통, 정서 함양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까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신점숙 아동청소년담당은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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