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복싱 남자헤비급 김동회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14연패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회의 선전으로 복싱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요트팀은 이태훈의 윈드서핑 금메달에 힘입어 종합 3위를 차지하고 충남도 종합 5위에 기여를 했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운동시스템으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시청팀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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