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모든 계약 체결 시 종이서류 없이 전자문서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하고, 이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종이 없는 전자계약’은 지난해 9~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된 정책으로, 계약 체결부터 착공, 준공, 대금 청구 및 지급까지 계약의 모든 절차를 전자화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계약 상대자는 기존에 최소 2회에서 최대 10회 이상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가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전자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그 결과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통해 인천시는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비용 약 4억2000만원을 절감했으며, 종이 사용량(18만2025장)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1t을 감축하는 친환경 효과를 거두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종이 없는 전자계약도입으로 시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민원인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방문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종이 없는 전자계약’은 지난해 9~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된 정책으로, 계약 체결부터 착공, 준공, 대금 청구 및 지급까지 계약의 모든 절차를 전자화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계약 상대자는 기존에 최소 2회에서 최대 10회 이상 시청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간과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가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전자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한 결과라 볼 수 있다. 그 결과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지난 9월 기준으로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통해 인천시는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비용 약 4억2000만원을 절감했으며, 종이 사용량(18만2025장)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1t을 감축하는 친환경 효과를 거두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종이 없는 전자계약도입으로 시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민원인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고, 방문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감소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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