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 랜드마크인 '고창읍성' 전체 성곽 둘레 1684m를 포함 관아건물 9동에 59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창읍성의 건축미와 조형미를 돋보이게 하는 경관조명과 함께 최근 마무리된 ‘제51회 모양성제’에서도 호응이 컸던 '맹종죽림 아트쇼'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시간에 펼쳐지는 맹종죽림 아트쇼는 읍성 안쪽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창의 계절과 날씨 정보를 통해 연출된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산내음과 신비한 소리, 알록달록 레이저쇼가 더해진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야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창읍성의 건축미와 조형미를 돋보이게 하는 경관조명과 함께 최근 마무리된 ‘제51회 모양성제’에서도 호응이 컸던 '맹종죽림 아트쇼'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시간에 펼쳐지는 맹종죽림 아트쇼는 읍성 안쪽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창의 계절과 날씨 정보를 통해 연출된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산내음과 신비한 소리, 알록달록 레이저쇼가 더해진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야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창군의 관문인 흥덕 제하교차로에 설치된 '세계유산도시 조형물'도 새로운 도시경관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노동저수지 수상데크 역시 도시의 밤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자랑인 읍성과 군민들의 생활공간이 환하게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창만의 특별한 밤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덕섭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자랑인 읍성과 군민들의 생활공간이 환하게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고창만의 특별한 밤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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