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4/10/17 17:39:40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열린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특공대가 테러범 진압을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17.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열린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특공대가 테러범 진압을 위해 장내로 들어서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대테러 합동훈련이 개최됐다.

전북경찰청은 국가정보원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위한 대테러 안전활동의 일환이다.

전북경찰청, 국가정보원, 전북소방본부, 제35보병사단 등 총 8개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행사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버스 피랍 ▲드론·차량 등의 돌진 ▲화재로 인한 폭발사고 ▲총기를 이용한 인질 납치 테러 등의 테러·안전사고 상황 및 다중운집 상황 속 인파 관리방안 등의 시나리오가 사용됐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복합 상황 속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 예방과 실제 위기 발생 시 적극적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열린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방관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4.10.17.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이 열린 17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방관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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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기사등록 2024/10/17 17:39: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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