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46억원 투입해 과수거점APC 보완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세부사업비 심의 등을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의성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전국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내년부터 2년간 총 46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 성장 및 시장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지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농식품부의 유통구조 개선대책 일환인 '거점 스마트APC 구축계획'에 따라 주요 산지 농산물 유통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 및 판매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사업자를 대상으로 발표평가, 세부사업비 심의 등을 거쳐 전국 15개소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의성군은 발표평가에서 사업 필요성 및 계획 완성도 등을 인정받아 전국 15개소 중 1순위로 최고액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내년부터 2년간 총 46억8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 과수거점APC 선별시설을 보완하고 운영체계를 스마트화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 유통업체 성장 및 시장 흐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지 규모화 및 전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과수거점APC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수농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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