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도서가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작품 판매량에도 영향력을 미쳐 문학 열풍을 이끄는 모양새다.
17일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지난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201% 증가했다.
이 외에도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이 모두 상승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넥서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던 도서들의 판매량도 올랐다.
알라딘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강 도서의) 예약 판매를 기다리며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에도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17일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 작가의 작품과 함께 김주혜 작가의 '작은 땅의 야수들'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노벨문학상 수상 직전 기간 대비 판매량이 70배 이상 증가했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지난 10일 러시아 톨스토이 문학상 외국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도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201% 증가했다.
이 외에도 김금희, 양귀자, 정유정, 박상영 등 한국 문학 작가들의 작품 판매량이 모두 상승했다.
'트렌드 코리아 2025', '넥서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수상 발표 이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던 도서들의 판매량도 올랐다.
알라딘은 "대부분의 독자들이 (한강 도서의) 예약 판매를 기다리며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에도 관심을 두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