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가을국화 보세요"…울산 북구, '전시회' 엽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9일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21회 가을국화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국화로 만든 캐릭터, 아치, 꽃바구니 조형물을 비롯해 국화와 초화류 2만 여 포기가 전시된다.

26일 오전 10시에는 '국화옆에서 나눔장터'도 열린다. 나눔장터는 북구청 자원순환과 전화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구 가을국화 전시회는 내달 17일까지 진행된다. 국화 개화 상태에 따라 전시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의 그윽한 향기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며 "가족·친구와 가을 낭만을 느껴보고 추억도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