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번 접어도 OK"…안전까지 잡은 귀뚜라미 카본매트

기사등록 2024/10/17 09:51:15

하루 100번 접어도 20년 이상 버텨

[서울=뉴시스]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라인업.(사진=귀뚜라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라인업.(사진=귀뚜라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누수, 세균, 물빼기, 물보충, 전기료 등 2세대 온수매트의 걱정거리를 완벽히 해소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가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안전 만큼은 타협할 수 없다는 귀뚜라미의 고집스러움이 제품 곳곳에 묻어 있다는 평가다.

17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3세대 카본매트에 적용된 '아라미드 카본열선'은 강철보다 5배 강해 방탄복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소재 중심선을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내구성과 내열성을 극대화한 귀뚜라미 고유 기술이다.

귀뚜라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열선 소재 자체의 강력한 내구성을 확실히 보증고자 '카본 열선 80만회 굽힘 테스트'를 완료했다. 매트를 하루에 100번씩 접는다고 가정할 때 무려 20년 이상 버틸 수 있는 내구력이 확인된 것이다. 카본매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어 보관해도 안전하다.

매트 속 카본 열선은 특수 열 압착 방식으로 고정해 물세탁을 할 때도 열선 이탈이나 접착 부위가 벌어질 걱정이 없다. 세탁망을 사용해 최대 5회까지 세탁이 가능하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매트 원단은 탈취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친환경 텐셀 원단에 은이온(Ag+)을 함유한 에어로 실버 원단과 99% 탈취 효과를 가진 큐어셀 원단을 혼합한 프리미엄 소재를 매트에 사용했다

이외에도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는 ▲전자기장환경(EMF) 인증 ▲난연 테스트 완료 ▲9가지 안전장치(온도센서·자동복구·동작타이머·고장시 알림·과열 방지·과전압 방지·차일드 락·안전 휴즈·과전류 방지) 등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또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LCD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스마트 리모컨으로 최대 7미터 거리에서도 편리한 조작이 가능한 ‘KMF시리즈’ ▲일체형 다이얼 버튼 조절기로 더욱 편리한 ‘KMA시리즈’ ▲직관적인 조작 능력이 우수한 ‘KMC시리즈’ 등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보일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세심한 안전문제까지 확인하는 귀뚜라미의 유별난 안전철학은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 바람을 몰고 온 3세대 카본매트에도 그대로 담겨있다"면서 "보일러 기술 50년, 온수매트 기술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1세대 전기장판과 2세대 온수매트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한 3세대 카본매트를 통해 난방매트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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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0/17 09:51: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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