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예대제전, 18일 구미서 개막…5000여명 방문 예상

기사등록 2024/10/17 08:29:13

격투기, 주짓수 선수 등 기량 겨뤄

전국무예대전 경기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국무예대전 경기 모습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제17회 전국무예대제전'이 18~20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다.

㈔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차병규)가 주최·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구미시·구미소상공인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7개 연무경기 ▲종목별 경기(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합기도, 공수도) ▲이벤트 경기(줄넘기, 제미타 경기) 등 다양한 종목들이 펼쳐진다.

대회장에는 푸드트럭, 프리마켓, 농산물 부스 등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일 구미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무예는 올바른 정신을 수양하고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와 관광, 문화산업이 융합된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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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예대제전, 18일 구미서 개막…5000여명 방문 예상

기사등록 2024/10/17 08:29:1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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