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비플식권', 서초구청 직원 급량비 결제 지원

기사등록 2024/10/16 18:11:50

80만 제로페이 가맹점서 사용가능

급량비 관리 업무 편의성 향상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비즈플레이가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 ‘비플식권’을 통해 서초구청의 급량비 결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초구청은 비플식권을 도입해 2000명 직원의 특근매식비 사용 편의성 및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비플식권 도입으로 서초구청 직원들은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주변 맛집 등 80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규정에 맞춰 급량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이식권, 영수증, 법인카드를 별도로 챙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비플식권 도입으로 급량비 관리 업무도 간소화했다. 비플식권의 편리한 정산 서비스를 통해 각 부서의 급량비 이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정산 업무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플식권은 신용카드나 일반 전자식권 대비 가맹점 결제 수수료도 낮기 때문에 서초구청 주변 상권의 소상공인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플식권은 기업의 식대 관리는 물론,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서도 급량비 관리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라며 “앞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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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4/10/16 18:11: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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