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첫 사찰숲 연구기관…22일 사찰림연구소 출범

기사등록 2024/10/17 08:00:00

최종수정 2024/10/17 09:40:16

[서울=뉴시스] 공주 마곡사 사찰림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찰림연구소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공주 마곡사 사찰림 (사진=대한불교조계종 사찰림연구소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와 조계종 사찰림연구소는 오는 2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과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1700년 한국 불교 역사 이래 첫 사찰림에 대한 전문 연구기관 출범을 축하하는 출범식이, 2부에서는 '한국의 사찰림! 미래 천년을 내다보다'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1부에서 조계종은 종교·생태·역사·교육·관광·경제·예술적·치유적 가치를 지닌 사찰림에 대한 전문 연구기관인 조계종 사찰림연구소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비전을 발표한다.

기념영상 시청, 총무원장 진우스님 치사, 대표이사 원명스님 인사말, 연구소장 운영계획 보고, 출범 선포, 홀로그램과 전통음악을 함께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부 심포지엄에서 사찰림이 걸어온 길과 사찰림이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오충현 사찰림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성불원 주지 현각 스님, 김용관 남부산림청장,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 임주훈 사단법인 숲과문화연구회 회장, 홍석환 부산대 교수가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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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첫 사찰숲 연구기관…22일 사찰림연구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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