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모든 것' 이천쌀문화축제 개막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6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용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가마솥밥이천명이천원은 무게 320㎏, 지름 1.6m, 높이 1.7m의 대형 무쇠가마솥에 이천시를 의미하는 2000명분의 쌀밥을 짓는 행사다.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600m 무지개 가래떡은 쌀 3가마(240kg)이 사용되며 2000명이 30cm씩 나눠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천연재료인 백년초와 단호박, 녹차, 흑미 등으로 오색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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