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제13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 ‘꿈’이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무주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무주지역자활센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함께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에서는 ‘타로카드’와 ‘열쇠고리 만들기’, ‘후식 만들기’, ‘나무놀이’ 등 16개 체험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2부는 마술과 LED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한 개회식(청소년헌장 낭독)이 진행된다.
쌍백합 청소년 문화제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경연을 비롯해 초청무대(맥스오브소울, 비보이 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체험 부스도 직접 운영해서 규모와 내용, 모든 면에서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다 같이 즐기고 성장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