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지역 인구의 5배를 넘어섰다.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13일 현재 디지털 단양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5만988명으로, 단양 인구 2만7000여명의 550%에 달하고 있다.
인구 대비 관광주민증 발급량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 수준이다.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에서 입장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할 수 있다.
단양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 71곳에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후 현재까지 다누리아쿠아리움 4785건, 만천하스카이워크 996건, 고수동굴 604건 이용 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들어 패러글라이딩 이용자들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관광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 등에 참가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며 "군은 소지자 할인 혜택 제공 업소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단양군에 따르면 13일 현재 디지털 단양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는 15만988명으로, 단양 인구 2만7000여명의 550%에 달하고 있다.
인구 대비 관광주민증 발급량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고 수준이다.
관광지, 음식점, 체험시설에서 입장료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애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할 수 있다.
단양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 71곳에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이후 현재까지 다누리아쿠아리움 4785건, 만천하스카이워크 996건, 고수동굴 604건 이용 실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들어 패러글라이딩 이용자들의 디지털관광주민증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국제관광박람회와 서울국제관광전 등에 참가해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며 "군은 소지자 할인 혜택 제공 업소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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