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강남, 5%대 투표율
관악·금천, 투표율 하위권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에서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4.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5개 구 중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서초구로 5.4%를 기록 중이다. 강남구 역시 5.1%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반면 광진구(3.7%), 관악구(3.8%), 금천구(3.8%) 등의 투표율은 평균보다 낮은 편이다.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투표율과 비교해도 상당히 참여도가 낮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투표율은 9.6%,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15.0%로 집계됐다.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율은 각각 10.6%, 13.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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