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13일 서류 접수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인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오는 11월 13일까지 30일간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1~13일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은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간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다.
지난해 공고 취소 후 1년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위 결과에 따라 재공고 전 시의회와 상위 기관 의견 수렴 절차도 거쳤다.
농식품부는 법인 신설에 따른 준비기간(시스템 구축, 중도매인 모집 등)이 상당히 소요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종료 이후 공모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세부일정을 추진토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지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꾸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며 "출하주를 위하고 지역 환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법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에 따르면 2025년 5월 준공 예정인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 청과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오는 11월 13일까지 30일간 공고 기간을 거쳐 11월 11~13일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모집은 지난해 6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부지계획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고, 시의회·농협·농업인단체간 소통 부족 등의 사유로 연기됐다.
지난해 공고 취소 후 1년간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위 결과에 따라 재공고 전 시의회와 상위 기관 의견 수렴 절차도 거쳤다.
농식품부는 법인 신설에 따른 준비기간(시스템 구축, 중도매인 모집 등)이 상당히 소요됨에 따라 행정사무조사 종료 이후 공모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세부일정을 추진토록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지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꾸려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할 것"이라며 "출하주를 위하고 지역 환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법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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