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장목예술중학교, 2025학년도 전국 단위 추가 모집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실용음악 교육의 선도주자인 거제시 장목예술중학교가 2025학년도 전국 단위 학생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는 오는 22일까지 2025학년도 전국 단위 추가 모집을 통해 예술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 전국에서 꿈을 펼칠 학생들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 학교는 경남 최초 실용음악 특성화 중학교로서, K-POP을 중심으로 한 실용음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차세대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장목예술중학교의 주요 특징으로는 ▲실용음악 특성화 교육(K-POP, 보컬, 악기,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배양) ▲다양한 공연 기회 제공(학교에서의 실습과 더불어 지역 및 전국 축제, 국제 교류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음) ▲글로벌 교육 환경(일본, 호주 등 해외 학교와의 공동수업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문 교육과정(학생들의 진로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극대화하는 진로 컨설팅 제공)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 모집의 대상은 전국 단위에서 실용음악과 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0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박상욱 교장은 "장목예술중학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예술 꿈나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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