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최근 시 안전담당관, 관광진흥과,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베니체 축제와 연계한 제332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은 김포시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메인무대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특히▲ 축제·행사·인파밀집 ▲ 어린이 안전 ▲ 풍수해·산불·화재 ▲전기차 충전구역 등의 안전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 야광봉) 등을 전달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및 안내 피켓을 들며 가두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시 안전담당관은 "가을철은 축제와 행사가 많아 각종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시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항을 준수하길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포시가 가을철 축제 및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계절별·시기별로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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