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선정됐다…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기사등록 2024/10/15 13:38:54

최종수정 2024/10/15 15:02:18

[경산=뉴시스] 대구대학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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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올해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대는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 및 협력 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상호대차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공공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제공 실적과 제공률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09년부터 책바다에 참여해 온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3년간(2021년 8월~2024년 7월) 제공 건수 898건, 제공률 97%를 기록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에 올랐다.

대구대 양진오 학술정보원장은 "대구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전국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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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선정됐다…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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