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프푸'도 넘겼다…일곱 번째 스포티파이 2억 스밍

기사등록 2024/10/15 11:46:14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4.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히트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이프푸)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1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13일 자 차트 기준 이 같은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 노래는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팀 통산 일곱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불과 사흘 사이에 스포티파이에서 3개의 억대 기록을 세웠다. 앞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지난 8월30일 발매된 신보인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로 팀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더니 구보까지 흥행의 불씨가 번지는 양상이라고 소속사 쏘스뮤직은 전했다.

르세라핌은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글로벌 인기 가도에 올리며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열 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가 일본에서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현지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 올 2월 미니 3집 '이지'에 이어 세 작품 연속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K-팝 걸그룹이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음반으로 3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긴 건 이례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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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이프푸'도 넘겼다…일곱 번째 스포티파이 2억 스밍

기사등록 2024/10/15 11:46: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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