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극동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교육개발센터와 학술·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극동대 류기일 총장과 우즈베키스탄 교육개발센터 율리야 리수코바 원장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협력서에는 학술 자료와 전문 정보의 상호 공유, 연구 성과와 출판물 교류, 교수·연구진 인적 교류, 공동 세미나와 학술대회 개최, 교육분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류 총장은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흥국에프엔비, 2024년 충북도 품질경영 대상 ‘수상’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상 및 우수기업’에 이 지역에 입주한 3개 기업이 대상과 품질경영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품질경영대상은 착즙주스·과일농축액 등을 생산하는 흥국에프엔비가 받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에는 오뚜기제유, 세라에이치티, 태웅식품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올해 말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정기간이 종료되는 스필충북혁신도시지점은 품질경영 우수기업 지정연장 심사를 통과했다.
품질경영대상·우수기업 지정 기간은 2025년 1월1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 5년이다.
◇음성군,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북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이 참석하는 ‘인구유입 및 저출생 극복 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3월 모든 부서가 발굴·제출한 상반기 인구 유입·저출생 극복 시책에 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추진 방향, 추가 발굴한 신규사업 등을 논의하는 행사였다.
군 관계자는 "회의에서 39개 부서가 상반기 중 발굴·추진한 사업 40건과 추가로 발굴한 신규사업 16건 등 총 56개 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 수는 9만37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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