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의 9월 수출입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3037억1000만 달러(약 412조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중국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윈드(Wind)의 예상치인 6.18% 증가보다는 낮고 8월에 기록한 8.7% 증가세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역시 8월의 0.5%보다 낮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9월 무역 흑자는 817억1000만 달러(약 111조원)로 8월의 910억2000만 달러(약 124조원)보다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보도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3037억1000만 달러(약 412조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중국 금융데이터 제공업체 윈드(Wind)의 예상치인 6.18% 증가보다는 낮고 8월에 기록한 8.7% 증가세에도 미치지 못한 결과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달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역시 8월의 0.5%보다 낮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로써 9월 무역 흑자는 817억1000만 달러(약 111조원)로 8월의 910억2000만 달러(약 124조원)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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