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경찰 "도주한 6명, 출석 요구한 상태"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0시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주차된 2대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경찰은 A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6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사고 직후 A씨만을 놔두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망친 동승자들을 상대로 출석을 요구해 음주 경위와 방조 혐의점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북 익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0시께 익산시 부송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주차된 2대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다.
경찰은 A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6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들은 사고 직후 A씨만을 놔두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망친 동승자들을 상대로 출석을 요구해 음주 경위와 방조 혐의점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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