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거창군볼링협회(회장 이문형)가 주관하는 ‘제10회 거창군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표주숙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강호철 경남볼링협회장을 비롯한 볼링협회 관계자와 경남 지역에서 모인 볼링 동호인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거창군을 포함한 경남 6개 군에서 모인 2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당 2게임씩 경기를 하는 등, 최종순위는 게임 합계 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결과 ▲우승 류영현(남, 거창) ▲2등 조진휘(남, 거창) ▲3등 이정인(남, 함안) ▲4등 정석균(남, 거창) ▲5등 이정호(남, 남해)가 차지했다
한편 거창국민체육센터 내 볼링장은 2015년 개관 이후 거창군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 거창군, 드림스타트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진행
경남 거창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월드(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함께하는 우리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놀이 기구를 타고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행복나눔과 드림스타트(055-940-8790)로 연락하면 된다.
◇ 거창군, 사과배 및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 성료
경남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10일제외)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을 비롯한 5개 장소에서 ‘제8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제23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인수 교육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거창군 테니스협회 임원 및 지역 클럽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는 거창군테니스협회(협회장 이재윤)가 주관한 가운데 대회 결과, 거창군 사과배 테니스대회에서는 ▲국화부 신영선·전성미 ▲남자오픈부 김승원·이기영 ▲개나리부 추지은·최정아 ▲전국신인부 이재승·권성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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