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고유문화 다양한 꽃을 피우며 대장정 마무리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한-필리핀 특별문화공연, 드론쇼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세계시민 투게더 페스티벌, 댄스 페스티벌, 마이그런츠 아리랑, 월드 뮤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마지막날에는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마무리됐다.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개막한 이번 축제는 한-필리핀 특별문화공연, 드론쇼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문화 체험부스, 세계시민 투게더 페스티벌, 댄스 페스티벌, 마이그런츠 아리랑, 월드 뮤직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마지막날에는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부터 KBS 사거리, 최윤덕 장상, 용지문화공원까지 약 1.6㎞ 구간을 행진했다.
지난해에는 약 27만명이 다녀가며 흥행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다 21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약 27만명이 다녀가며 흥행한 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다 21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맘프가 동북아 중심도시에 걸맞은 창원의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년에는 축제가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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