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돌봄 신청…1년 만에 1만6000여명 발굴 지원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 대표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우수사례로 뽑혀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는 제도로 지난해 4월 시작했다. 사업 시행 1년 만에 1만6000여명의 돌봄시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회적 돌봄의 책무를 실현하며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돌봄시민 발굴(신청)부터 서비스 지원(연계)까지 전달체계 자체를 혁신해 민생문제 해결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행안부는 본선 진출 15개 우수사례에 대해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다음 달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왕중왕을 확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경남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브로커 차단 사업',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 국립농업과학원의 '노동력 부족, 로봇이 대체한다', 법무부의 '스토커 접근 정보 피해자 알림시스템'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가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우수사례로 뽑혀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전화 한 통으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는 제도로 지난해 4월 시작했다. 사업 시행 1년 만에 1만6000여명의 돌봄시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회적 돌봄의 책무를 실현하며 돌봄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돌봄시민 발굴(신청)부터 서비스 지원(연계)까지 전달체계 자체를 혁신해 민생문제 해결과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행안부는 본선 진출 15개 우수사례에 대해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다음 달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국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왕중왕을 확정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작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해 경남 거창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브로커 차단 사업', 한국전력공사의 '인공지능(AI) 기반 고독사 예방 서비스', 국립농업과학원의 '노동력 부족, 로봇이 대체한다', 법무부의 '스토커 접근 정보 피해자 알림시스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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