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솔리스트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공연

기사등록 2024/10/14 09:24:09

1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

[용인=뉴시스]용인솔리스트합창단 공연
[용인=뉴시스]용인솔리스트합창단 공연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솔리스트앙상블이 오는 1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제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그대가 꽃피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 ‘수선화’, ‘얼굴’, 그리워’ 등 친숙한 곡들이 레퍼토리에 포함돼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솔리스트합창단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합창단원으로 이뤄진 민간합창단으로 매주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용인시에 소재한 구성노인전문요양원 등에서 봉사공연을 펼치고 있다. 주로 40~50대 단원으로 구성돼 지난 2020년 2월 창단 이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가, 용인 역북문화공원에서 시민들에게 합창음악을 선사하기도 했다.

예술감독 바리톤 장동일의 지휘 아래 음악감독 김주경, 특별출연으로 색소폰 최정섭, 바이올린 김용호가 합류해 이번 연주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전석 무료 초대공연으로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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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솔리스트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공연

기사등록 2024/10/14 09:24: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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