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시,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식탁교체 등

기사등록 2024/10/13 16:47:29

22일부터 신청접수, 최대 200만원 지원

경주시청
경주시청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음식점 200곳을 대상으로 입식 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좌식 식탁을 입식으로 교체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외식 서비스 수준을 높인다. 별도의 자부담 조건은 없다.

경주문화재단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관광컨벤션과(054-779-697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에 앞서 민생을 더욱 살피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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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주시, 음식점 환경개선 지원…식탁교체 등

기사등록 2024/10/13 16:47: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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