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11월13일, 15명 이내 소규모 클래스
경제용어, 기초상식,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청년곳간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금융 아카데미, '청년 금융을 시작하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건전한 경제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배워 경제인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힘으 기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경제용어와 기초 상식, 신용 관리, 재무 설계, 절세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서울영테크 대표 금융상담사인 우혜진 CFP(국제 공인 재무설계사)와 김민혁 AFPK(재무설계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금융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금융경제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다. 학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다. 15명 이내의 소규모 클래스로 운영해 몰입도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청춘곳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m_youthstorage)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청춘곳간’은 ‘청년동’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조성한 청년 전용 공간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경제자립 특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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