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정지선 "부하 직원 평가받기 싫어…악순환"

기사등록 2024/10/13 00:00:00

[서울=뉴시스] '사당귀' 정지선 셰프. (사진 = KBS 2TV 제공) 2024.10.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당귀' 정지선 셰프. (사진 = KBS 2TV 제공) 2024.10.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으로 스타덤에 오른 정지선 셰프가 평가에 대한 소신을 전한다.

정 셰프는 1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다면 평가에 대해 남다른 의견을 건넨다.

다면 평가는 부하 직원과 상사가 서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정 셰프는 "평가받는 거 싫다. (부하 직원에게) 평가를 받으면 악순환이 될 거 같다"고 우려했다. "부하 직원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한들 이야기가 오가다 보면 트러블이 생겨서 차라리 안 듣는 게 낫다"는 게 그의 요리 철학이다.

이와 별개로 '사당귀'에 정 셰프와 함께 출연 중인 코미디언 박명수는 정 셰프의 '흑백요리사' 인기에 편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그는 정 셰프가 말할 때마다 "스타 셰프 정지선"을 추임새처럼 붙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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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정지선 "부하 직원 평가받기 싫어…악순환"

기사등록 2024/10/13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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