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관내 학원 연합회는 11일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교육지원청은 학원 보험 가입 필요성과 학원의 자율성 강화, 학원 안전 관련 의무교육 등을 안내하고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참석자들과 사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강화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학원 연합회 회장 등 8명이 양측을 대표해 참석했다.
150여개의 학원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학생들이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학원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약속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연합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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