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정립 등 긴밀 공조
종합 대책 수립, 한파 저감시설도 운영키로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과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11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20전비와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 관련 9개 부서장, 20전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운영할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폭설 예보 시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이들은 초기 상황관리 강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정립, 기관별 사전 협조를 통한 직원 파견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다지기로 했다.
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강화 ▲협업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파 쉼터 416곳, 승강장 온열의자 193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곳, 자동염수 분사장치 11곳 등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상인 요즘 사전에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20전비와 합동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 관련 9개 부서장, 20전비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별 겨울철 재난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운영할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폭설 예보 시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이들은 초기 상황관리 강화,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정립, 기관별 사전 협조를 통한 직원 파견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다지기로 했다.
시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강화 ▲협업체계 강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 ▲긴급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한파 쉼터 416곳, 승강장 온열의자 193개, 스마트 버스정류장 8곳, 자동염수 분사장치 11곳 등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상인 요즘 사전에 재난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공고히 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