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트랄랄라 유랑단' 멤버들이 탄도항에서 흥잔치를 펼친다.
1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트랄랄라 유랑단'에서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탄도마을로 역조공 여행을 떠난 MC 김성주, 붐과 가수 안성훈·박지현·나상도·진욱·박성온의 하루가 그려진다.
트랑단 멤버들은 역조공 여행의 메인 이벤트인 탄도항 흥 대잔치를 연다. 멤버들은 뽕 팀과 흥 팀으로 나뉘어 총 3라운드에 걸쳐 노래 대결을 펼친다. 대결의 승자는 탄도마을 주민에게 깜짝 역조공 선물을 줄 기회를 얻게 된다.
이날 무대에는 탄도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그야말로 흥 대폭발 축제를 즐긴다. TV에서만 보던 트롯 브라더스의 라이브 무대에 주민들 반응은 그 어느 콘서트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트랑단 멤버들은 완벽한 라이브와 무아지경 퍼포먼스로 마을 주민들과 하나가 돼 신명나게 무대를 즐긴다.
특히 역조공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품 선물에 현장의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른다. 1라운드는 박지현과 나상도가, 2라운드는 안성훈과 진욱이, 3라운드는 가수 마커스강과 박성온이 데스매치급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과연 탄도마을 주민들에게 경품 역조공을 쏜 멤버는 누구였을지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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