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리도서관에서 진행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구민 70명을 대상으로 독서치료전문가 특강 '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독서치료 특화 도서관인 본리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11월 9~10일 양일간 오후 1시30분께 진행한다.
주요 특강 내용은 ▲나는 어떤 부모인가? ▲자존감을 높여주는 질문 기법 ▲디지털로 양육된 아이들에게 읽기 가르치기 ▲메타인지 활성화를 위한 과정 중심의 독서지도 방법 등이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본리도서관은 독서치료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와 연계해 독서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구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건전한 관계 정립은 물론 자녀의 성장에 올바른 역할을 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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