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4/10/11 09:22:04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공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다원공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연예술계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문체부는 서울아트마켓,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웰컴대학로 등 주요 공연예술 행사가 이어지는 10월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공연중' 축제를 지난 4일부터 열고 있다.

이번 환영 행사는 국내외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립예술단체를 후원해 온 메세나 기업인 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유 장관은 환영 행사에 앞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서울아트마켓' 현장도 방문한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은 공연중'을 계기로 우수 공연의 국내 유통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전국 48개 문예회관 및 30개 국내외 주요 공연장·축제 관계자들을 만나 700여 건의 1:1 사업 연계를 통해 내년 선보일 우수 공연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가 단순히 여러 공연을 선보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연장·공연예술단체·메세나 기업들이 좋은 협력 동반자를 만나는 큰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내년에는 서울아트마켓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를 통합, 연계한 아시아 최대 마켓형 공연예술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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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대한민국은 공연중' 환영 행사 참석

기사등록 2024/10/11 09:2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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