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개최…아직 충분한 시간"
[비엔티안=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한미일 정상회의 개최 시기를 미국 대선이 끝나는 시점이 돼야 논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0일 아세안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라오스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일 정상회의를 올해가 가기 전에 할 것이라 했는데, 아직 2개월 반이 남아있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국내 총선 일정과 미국 대선 일정이 끝나면 언제 어디서 세 정상이 만날 수 있을지 논의가 시작될 수 있다"며 "11월에 들어가야 논의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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