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분야 기술발전 협력 업무협약
항공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교류·협력
구미시, 국방 신산업 중심으로 성장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금오공대, 육군항공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국방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강부봉 육군항공학교장(준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항공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에서 군 활용방안 연구 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육군항공학교는 군용 헬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발굴한 항공 유무인 복합체계의 필요 기술을 제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시험·실증을 지원한다.
금오공대는 핵심기술 개발과 과제 기획에 협력하고, 구미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반 구축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방력 강화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 R&D 기관 및 방산 특화단지를 유치해 K-국방 신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강부봉 육군항공학교장(준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항공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에서 군 활용방안 연구 등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육군항공학교는 군용 헬기 조종사 양성 과정에서 발굴한 항공 유무인 복합체계의 필요 기술을 제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관련 기업을 발굴해 기술 개발과 시험·실증을 지원한다.
금오공대는 핵심기술 개발과 과제 기획에 협력하고, 구미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유무인 복합체계 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기반 구축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방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에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방력 강화와 지역 방산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 R&D 기관 및 방산 특화단지를 유치해 K-국방 신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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