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10일 오전 8시37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한 아파트 1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한가구 전체를 태우고 소방서 추정 7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해당 아파트 주인이 티 라이트 초를 켜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방화 등 기타 요인도 배제할 수 없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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