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축하" 10~11일 김해 하늘 블랙이글스 뜬다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김해 상공에 10일과 11일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이 이어진다.

블랙이글스는 1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각 30분간 사전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1일 오후 5시부터 30분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상공을 무대로 특수비행을 펼친다.

전투기 8대로 구성된 블랙이글서는 편대와 단독비행 등을 하면서 하늘에 다양한 모습을 연출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1~17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30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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