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옹급의료 체계 구축' 심포지엄…병원간 협력 등 논의

기사등록 2024/10/10 15:21:45

충남대병원 공공부문이 10일 관절·재활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병원 공공부문이 10일 관절·재활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 공공부문은 10일 관절·재활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응급의료 체계의 현재와 미래: 미래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유관기관과 지난 5년 동안의 사업 진행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1부에서는 응급환자 이송·전원 등 응급의료 체계 발전 방향,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사례 공유, 대전응급의료권역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 현황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중증 응급 이송·전원 진료 협력 사업 진행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강연과 응급의료 체계 발전을 위한 이송·전원 프로세스와 병원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구성됐다.

이석구 공공부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응급의료 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방안들에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충남대병원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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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옹급의료 체계 구축' 심포지엄…병원간 협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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