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NO!"김대중 전남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기사등록 2024/10/10 15:09:33

"불법 사이버 도박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

[무안=뉴시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예방활동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라며 "'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도박은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친구·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두 무너뜨릴 수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독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 사업 전담기관'을 운영하며 학교방문을 통한 심층평가, 개인 및 집단상담 서비스, 전문기관 연계 및 지원 서비스, 학교와 교사·학부모 대상 자문 및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목상고 3학년 정소현 학생을 지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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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NO!"김대중 전남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기사등록 2024/10/10 15:09: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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