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단·하키단·역도단, 경남 대표로 출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1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시청팀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축구단 39명, 하키단 24명, 역도단 5명 총 68명이 참석했으며 종목 모두 경남 대표로 체전에 참가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올해 전국체전은 우리 시 선수들에게는 더 의미 있는 대회로 홈그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길 응원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맙다”며 격려했다.
선수단은 축구단부터 경북(경주한수원)과 경기(시흥시민) 승자와 13일 준준결승을 치르며 하키단은 14일 제주국제대와의 남자일반부 8강 경기를 시작으로 작년 은메달에 이어 금메달에 도전한다.
역도단은 박선영 선수가 13일 59㎏급에 출전하며 국가대표 윤하제 선수는 같은 날 87㎏급에 출전해 작년 금메달에 이은 2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1~17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5~30일 동안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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